스페이스X의 재활용 유인우주선, 우주정거장 도킹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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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페이스X가 발사한 유인 우주선 '엔데버'(Endeavour)가 24일(현지시간) 오전 국제우주정거장(ISS) 도킹에 성공했다.
앞서 우주비행사 4명을 실은 스페이스X 우주선은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이번 발사는 '크루-2'라는 이름이 붙였으며, 스페이스X가 유인 비행에서 로켓과 캡슐을 모두 재활용한 최초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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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과학실험 등 진행
미국 스페이스X가 발사한 유인 우주선 '엔데버'(Endeavour)가 24일(현지시간) 오전 국제우주정거장(ISS) 도킹에 성공했다.
AFP 통신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엔더버에 탑승한 우주 비행사 셰인 킴브러는 ISS의 우주 비행사 섀넌 워커와 교신에서 "우리가 여기 와서 기쁘다. 몇 분 후에 보자"고 밝혔다.
앞서 우주비행사 4명을 실은 스페이스X 우주선은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이번 발사는 '크루-2'라는 이름이 붙였으며, 스페이스X가 유인 비행에서 로켓과 캡슐을 모두 재활용한 최초 사례다.
엔데버 승무원은 항공우주국(NASA) 소속 킴브러와 메건 맥아더,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소속 호시데 아키히코, 유럽우주국(ESA)을 대표한 프랑스 공군 조종사 출신 토마 페스케다 등 4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ISS에 6개월간 머물면서 과학 실험과 정비 업무를 진행한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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