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24일 코로나19 확진자 9명 발생..4개 시·군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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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해 누적 환자가 1039명으로 늘었다.
2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 목포와 해남, 장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총 9명이 발생해 전남 1031번부터 1039번으로 분류됐다.
목포에서 확진된 전남 1034번 환자는 경기도 오산에 거주하는 가족과 접촉해 확진됐다.
이날 오전 기준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총 1039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지역감염자는 9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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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열흘 만에 두 자릿수 확진자 발생
2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 목포와 해남, 장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총 9명이 발생해 전남 1031번부터 1039번으로 분류됐다.
전남 해남에서 확진된 전남 1031번 환자는 삼성병원에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간병인으로 만난 경기도 구리 626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목포에서 확진된 전남 1032(교사)·1033번 환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광주 2343번 환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1032·1033번 환자의 아들 역시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남 1036번으로 분류됐다.
목포에서 확진된 전남 1034번 환자는 경기도 오산에 거주하는 가족과 접촉해 확진됐다. 목포 어린이집 교사인 전남 1035번 환자는 전남 1033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전남 1037·1038번 환자는 전남 1032·1033번 환자와 지난 18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장흥에서 확진된 전남 1039번 환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이날 오전 기준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총 1039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지역감염자는 9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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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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