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어떻게 파울인가?" KIA 불펜 코치, 비디오판독 항의하다 경고 [오!쎈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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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곽정철 투수 코치가 비디오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구두 경고를 당했다.
KIA 투수 고영창의 투구가 홈플레이트 앞쪽에 떨어지면서 포수 글러브에 들어갔다.
KIA측은 비디오판독을 요청했고,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그 순간 KIA 불펜쪽에서 항의하는 목소리가 나왔고, 심판들의 귀에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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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 곽정철 투수 코치가 비디오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구두 경고를 당했다.
상황은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발생했다.
6회초 삼성 공격에서 2사 만루에서 피렐라의 헛스윙 판정에서 비롯됐다. KIA 투수 고영창의 투구가 홈플레이트 앞쪽에 떨어지면서 포수 글러브에 들어갔다.
피렐라는 삼진으로 알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는 순간, 김병주 주심은 볼을 확인하더니 파울을 선언했다. 피렐라는 타석에 다시 돌아왔다.
KIA측은 비디오판독을 요청했고,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그 순간 KIA 불펜쪽에서 항의하는 목소리가 나왔고, 심판들의 귀에 들렸다.
결국 3루수 문승훈 심판이 주심과 상의 끝에 윌리엄스 감독을 통해 구두 경고를 주기로 결정했다. 김병주 주심은 마이크를 들고 팬들에게 이유를 설명했다.
피렐라는 돌아와 타격을 했고,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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