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상호X상민, 홍경민 우승 공식 활용 "나태주 이기려면"[별별TV]

이주영 기자 2021. 4. 2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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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가수 상호, 상민이 홍경민의 우승 공식을 무대에 적용했다.

상호, 상민은 나태주의 화려한 무대에도 주눅들지 않고 오히려 긴장감을 무대의 양분으로 삼았다.

상호, 상민은 "단수는 우리가 더 높다"며 합기도, 택견, 태권도, 유도, 검도 등 인당 11단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뽐냈고, 홍경민의 무대를 본 뒤 '불후의 명곡' 우승 공식 "9가지 중 2가지를 애드립으로 추가하려고 한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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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주영 기자]
/사진=KBS 2TV'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 가수 상호, 상민이 홍경민의 우승 공식을 무대에 적용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트롯 전국체전'의 코치단과 선수들이 팀대결을 펼쳤다.

이날의 두 번째 대결은 퍼포먼스 장인들의 만남이었다. 코치팀의 나태주는 주현미의 '짝사랑'을 선곡했고, 중간중간 특제 돌려차기와 격한 발차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김윤길은 "올림픽 선수 같았다. 자기 관리도 철저하신 것 같다. 보는 내내 존경스러웠다"고 감탄을 표했다.

상호, 상민은 나태주의 화려한 무대에도 주눅들지 않고 오히려 긴장감을 무대의 양분으로 삼았다. 상호, 상민은 "단수는 우리가 더 높다"며 합기도, 택견, 태권도, 유도, 검도 등 인당 11단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뽐냈고, 홍경민의 무대를 본 뒤 '불후의 명곡' 우승 공식 "9가지 중 2가지를 애드립으로 추가하려고 한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로 무대에 오른 상호, 상민이 준비한 소품은 바로 '야광 신발'이었다. 상호, 상민은 깜짝 야광 셔플 댄스로 감탄을 안기더니, 홍경민의 우승 공식에 있던 객석 난입과 무릎 꿇기를 애드립으로 선보이며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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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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