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간이역'에서 손현주 만난다

박세연 2021. 4. 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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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벤져스'와 라미란X온주완X샤이니 민호가 연산역에서 특급 힐링을 선물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무려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역'에 방문한 역벤져스의 활약이 펼쳐진다.

라미란, 온주완, 민호가 손현주의 간이역에 초대된 인연은 남달랐다.

앞선 '손현주의 간이역' 기자회견에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민호를 꼽으며 민호앓이를 한 손현주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며 연산역에 도착한 이들을 반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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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방송 예고 캡처. 제공|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역벤져스'와 라미란X온주완X샤이니 민호가 연산역에서 특급 힐링을 선물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무려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역’에 방문한 역벤져스의 활약이 펼쳐진다.

연산역에 도착한 역벤져스는 역무원들의 손길로 세심하게 관리가 된 연산역의 모습에 “이미 너무 완벽한데요?”라며 의문을 가지는 것도 잠시, 기차와 관련된 지식을 배우고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차 문화체험관’을 갖춘 연산역만의 특별 업무에 동공 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유발할 예정.

역대급 업무량에 멘붕이 온 역벤져스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 ‘일꾼 게스트들’이 눈길을 끈다. 바로 걸크러쉬와 ‘라’블리를 넘나드는 대체 불가 매력의 소유자 라미란, 스윗한 눈빛으로 여심 흔드는 매력 부자 온주완, 2년 6개월 만에 샤이니로 컴백해 가요계를 휩쓸고 있는 불꽃 열정남 민호. 그들은 연산역 업무에 열과 성을 다했는데, 쏟아지는 태양에도 굴하지 않고 드릴을 거침없이 다루는가 하면 수백 장의 연탄 나르기도 지치지 않고 나르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라미란, 온주완, 민호가 손현주의 간이역에 초대된 인연은 남달랐다. 앞선 ‘손현주의 간이역’ 기자회견에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민호를 꼽으며 민호앓이를 한 손현주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며 연산역에 도착한 이들을 반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손현주는 라미란과 영화 ‘보통 사람’에서 부부로 출연한 인연을 소개하며 라미란과의 키스신부터 베드신까지 화끈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 임지연과 영화 ‘인간중독’에서 부부 역할을 했던 온주완까지 남다른 케미도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은 24일 오후 9시 50분.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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