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활약에 유야호 감탄 "국악보이그룹 하자!" '놀면?'

김민정 2021. 4. 2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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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참가자들의 재주에 유야호가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김남길 역시 "지난 번에 국악보이그룹 얘기하시길래 북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유야호는 매우 흡족한 표정으로 김남길의 공연을 즐겼다.

유야호는 "남길씨, 오늘 결과가 어떻든 국악보이그룹 해봅시다"라며 희색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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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참가자들의 재주에 유야호가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멤버 구하기 2차 오디션 조별그룹미션이 펼쳐졌다.

첫 번째 조는 김남길, 노주현, 류준열 등의 우장산조였다. 유야호는 김남길을 매우 반가워했다.

김남길 역시 “지난 번에 국악보이그룹 얘기하시길래 북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노주현과 류준열은 “복도에서 북 치던 사람이 김남길 씨냐”라며 경계했다.

김남길은 탈춤을 특기로 준비했다면서 ‘낙양동천이화정~’이라며 춤과 북을 신명나게 펼쳤다. 유야호는 매우 흡족한 표정으로 김남길의 공연을 즐겼다.

유야호는 “남길씨, 오늘 결과가 어떻든 국악보이그룹 해봅시다”라며 희색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면서 “특기가 당락 결정하진 않는다”라고 말했다.

노주현과 류준열은 “그럼 김남길 씨는 왜 한 거냐”라고 말했다. 유야호는 “본인이 하고 싶다고 해서”라고 하여 웃음을 안겼다. 유야호는 “인원을 정해두지 않았다. 잘하는데도 떨어뜨리거나 하지 않는다”라고 해 희망을 안겼다.

시청자들은 “우장산조는 개그 담당이냐”라며 재밌어했다. “완전 잘한다”, “재주 봐라”, “얼굴 가리니까 더 뻔뻔해져서 잘하네”, “김태호 국악보이그룹 프로젝트 들어가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채현석, 장우성)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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