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개그맨 후배 황씨" 류준열 정체 알았다

유경상 2021. 4. 2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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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실루엣으로 류준열의 정체를 알았다.

유재석은 먼저 우장산 조 김남길, 노주현, 류준열을 만났다.

유재석은 류준열의 실루엣을 보고 "남길 씨 주현 씨는 모르겠는데 준열 씨는 옆모습 보면 바로 알겠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개그맨 후배 같은데?"라고 말하자 류준열은 "전혀요. 그런 광대들 모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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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실루엣으로 류준열의 정체를 알았다.

4월 2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2차 그룹 오디션이 시작됐다.

1차 오디션 합격자 12명이 3명씩 4개조로 나뉘었다. 유재석은 먼저 우장산 조 김남길, 노주현, 류준열을 만났다. 유재석은 류준열의 실루엣을 보고 “남길 씨 주현 씨는 모르겠는데 준열 씨는 옆모습 보면 바로 알겠다”고 말했다.

류준열은 “거짓말하지 마세요. 저를 어떻게 알아요”라고 반발하며 “이렇게 생긴 사람 흔하다. 저 중견 탤런트예요”라고 둘러댔다. 하지만 개그맨 황제성의 캐리커처가 함께 등장하며 정체를 짐작하게 했다.

유재석이 “개그맨 후배 같은데?”라고 말하자 류준열은 “전혀요. 그런 광대들 모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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