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제 실수로 탈락한 도경완, 심사숙고 끝에 합격"

석훈철 2021. 4. 2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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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이 우여곡절 끝에 2차 오디션에 진출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 워너비' 오디션을 진행하는 유야호(유재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야호는 자신의 실수로 탈락하게 된 도경완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이어 "저의 실수로 도경완 씨가 탈락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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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도경완이 우여곡절 끝에 2차 오디션에 진출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 워너비' 오디션을 진행하는 유야호(유재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야호는 자신의 실수로 탈락하게 된 도경완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그는 "지원자 이정재 씨는 도경완 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의 실수로 도경완 씨가 탈락했다"고 덧붙였다.

유야호는 김정민 씨가 아니면 도경완 씨를 합격 시키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심사숙고 끝에 이정재 씨도 합격이다"며 도경완을 2차 오디션에 올렸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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