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2년 지켜봤다..프랑스 마르세유 영입 의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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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앙 올림피크 마르세유가 이강인(발렌시아)을 향한 관심을 멈추지 않았다.
스페인 매체 '플라사 데포르티바'는 마르세유의 이강인 영입 의지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마르세유는 안도니 수비사레타 전 단장이 있을 때부터 이강인을 눈여겨봤다.
거의 2년 동안 영입 후보에 올려놓았던 마르세유는 이제 이강인 영입에 나서면서 올리버 은참, 미카엘 퀴상스 등 같은 포지션의 선수들을 처분해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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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프랑스 리그앙 올림피크 마르세유가 이강인(발렌시아)을 향한 관심을 멈추지 않았다.
스페인 매체 '플라사 데포르티바'는 마르세유의 이강인 영입 의지를 보도했다. 이강인이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미루면서 사실상 이적 대상자에 오르면서 여러 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마르세유도 오랫동안 지켜본 이강인을 위해 움직일 계획이다.
이강인은 내년 여름 발렌시아와 계약이 만료된다. 출전시간 갈등으로 여전히 발렌시아와 견해차를 봉합하기 어렵다. 이제는 발렌시아도 이강인을 활용해 이적 자금을 마련하거나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하려는 생각이다.
다수의 클럽이 이강인을 지켜보고 있다. 유벤투스를 비롯해 울버햄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팀이 오르내린다. 마르세유도 발렌시아에 이적 가능성은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마르세유는 안도니 수비사레타 전 단장이 있을 때부터 이강인을 눈여겨봤다. 거의 2년 동안 영입 후보에 올려놓았던 마르세유는 이제 이강인 영입에 나서면서 올리버 은참, 미카엘 퀴상스 등 같은 포지션의 선수들을 처분해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마르세유는 리그앙 우승 9회의 명문으로 프랑스 클럽으로 유일하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했다. 올 시즌에는 리그 6위에 올라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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