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베로 "노시환-김민하-장운호 공격 주도, 강재민 호투 칭찬" [MD코멘트]
2021. 4. 24. 18:29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장단 18안타를 폭발한 한화의 대승이었다.
한화 이글스는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19-5 대승으로 장식하고 위닝시리즈 가능성을 열었다.
한화 타자들의 잔치였다. 노시환이 시즌 5~6호 홈런 포함 5타수 4안타 5타점 5득점, 김민하가 5타수 4안타 4타점 2득점, 장운호가 6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 정은원이 5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노시환, 김민하, 장운호가 공격을 주도하며 활발한 타격을 보여줬다"라면서 "경기 초반 타이트한 시소게임이 벌어졌는데 강재민이 상대 공격을 막으면서 승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 오늘 경기의 키 포인트였는데 공격적 피칭으로 불펜 운용을 편안하게 해준 강재민을 칭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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