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재호, 시즌 첫 아치는 역전 만루 홈런

권혁진 2021. 4. 24. 1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 베테랑 유격수 김재호가 시즌 첫 번째 아치를 만루포로 달성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로 감을 조율한 김재호에게 3회 만루 기회가 찾아왔다.

김재호의 만루포는 2017년 7월13일 넥센 히어로즈 이후 3년 9개월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다.

1-4로 끌려가던 두산은 김재호의 한 방에 4회초 현재 5-4로 앞서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C전에서 강동연 상대로 아치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7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두산 김재호가 이날 경기 3번째 안타를 쳐내고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2020.11.21.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두산 베어스 베테랑 유격수 김재호가 시즌 첫 번째 아치를 만루포로 달성했다.

김재호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3회말 손맛을 봤다.

2회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로 감을 조율한 김재호에게 3회 만루 기회가 찾아왔다.

상대 투수는 2019년까지 두산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후배 강동연. 김재호는 스트라이크 존 높은 곳에 형성된 강동연의 141㎞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16.5m.

김재호의 만루포는 2017년 7월13일 넥센 히어로즈 이후 3년 9개월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다.

1-4로 끌려가던 두산은 김재호의 한 방에 4회초 현재 5-4로 앞서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