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 들썩들썩".. '귀염뽀짝' 임서원표 상큼발랄 '어깨춤'

윤기백 2021. 4. 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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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하다.

첫 싱글 '어깨춤'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 신고식을 치른 임서원의 이야기다.

이날 베일 벗은 '어깨춤'은 임서원의 데뷔곡으로 안성맞춤이었다.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비타민 같은 매력을 선사하는 임서원의 첫 싱글 '어깨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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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싱글 '어깨춤' 24일 정식 발매
중독성 강한 멜로디·노랫말 시너지
임서원의 ‘어깨춤’ 뮤직비디오 장면(사진=린브랜딩)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상큼하다. 발랄하다. 들으면 들을수록 묘하게 빠져든다.

첫 싱글 ‘어깨춤’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 신고식을 치른 임서원의 이야기다.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깜찍한 비주얼, 타고난 흥과 끼로 ‘트롯공주’라고 불리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임서원이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노래를 세상에 내놨다.

24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어깨춤’은 신나는 비트의 댄스 트롯이다. 청량한 목소리, 귀여운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발매 전부터 트롯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모은 곡이다.

이날 베일 벗은 ‘어깨춤’은 임서원의 데뷔곡으로 안성맞춤이었다.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멜로디, 시원하게 쭉쭉 내뱉는 가창력이 ‘임서원’을 절로 떠올리게 했다. 노랫말도 쉽고 간결해 듣자마자 따라 부르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을 지녔다.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거야’ ‘찰랑찰랑 으쓱으쓱’ ‘랄랄라라랄라’ 등 반복되는 노랫말을 듣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함께 떼창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정도다.

임서원의 앙증맞은 퍼포먼스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노랫말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큐티한 동작이 귀염뽀짝 임서원과 남다른 시너지를 발산한다. 특히 뮤직비디오 속 임서원은 알록달록한 의상과 표정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 계속해서 무한재생하게 만드는 마성을 뽐냈다.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비타민 같은 매력을 선사하는 임서원의 첫 싱글 ‘어깨춤’. 전국민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국민송’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4일 오후 6시 공개.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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