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내일의 기억' 3일째 박스오피스 1위..주말 극장가 사로잡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4. 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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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 김강우 주연의 영화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의 흥행이 계속되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내일의 기억'은 전날 하루동안 1만93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공유, 박보검 주연의 '서복'으로 같은 날 1만3213명, 누적 관객 수 28만378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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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일의 기억' 포스터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서예지, 김강우 주연의 영화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의 흥행이 계속되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내일의 기억'은 전날 하루동안 1만93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연속 1위, 누적 관객 수는 5만3761명이다.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의 충격적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앞서 개봉 직전 주연 배우 서예지를 둘러싼 각종 의혹으로 암초를 만났지만 이같은 논란이 오히려 노이즈 마케팅 효과로 이어진 모양새다. 당초 반짝 흥행이라는 예상도 나왔지만 영화를 향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이날 오후 5시 5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30%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개봉 후 첫 주말에도 많은 관객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공유, 박보검 주연의 '서복'으로 같은 날 1만3213명, 누적 관객 수 28만3780명을 기록했다. 이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일일 관객 수 6125명, 누적 관객 수 173만4094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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