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총학생회, 시험 기간 건강 챙기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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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대학교 제73대 총학생회가 시험 기간 중 학생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다.
대학 측은 24일 학생회 '외침'이가 지난 21~22일 시행한 시험 기간에 200인분의 교내 식당 쿠폰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고 전했다.
학생회는 과거 시험 기간에도 학생들의 식사를 위해 푸드트럭 등을 마련해 음식 제공에 나서는 등 학생들의 건강과 격려와 응원을 동시에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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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자 =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 제73대 총학생회가 시험 기간 중 학생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다.
대학 측은 24일 학생회 '외침'이가 지난 21~22일 시행한 시험 기간에 200인분의 교내 식당 쿠폰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학 측은 "학생회가 시험 기간에 많은 학생이 식사를 거르는 점을 고려해 시험 기간마다 응원 메시지 전달과 함께 식사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생회는 과거 시험 기간에도 학생들의 식사를 위해 푸드트럭 등을 마련해 음식 제공에 나서는 등 학생들의 건강과 격려와 응원을 동시에 해왔다.
유준호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이 갈수록 더 지쳐가는 모습을 봤다”면서 “우리 학우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힘을 내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쿠폰을 받은 어느 학생은 "비대면 수업이 길어지면서 학교에서 식사할 기회가 적었고, 시험 기간이라 밥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했는데 이번 행사가 정말 힘이 나는 행사로 마음에 와닿다"고 인사했다.
한편 학생회는 학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제휴사업과 이벤트, 온라인 수업 개선 방안 활동 등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교육 여건 향상과 함께 학교와 학교 밖에서 학생 복지 제공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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