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 2명 추가..누적 69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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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95명이다.
24일 제주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694, 695번) 발생 사실을 통보받았다.
제주 695번 확진자 C씨는 서울 구로구 1277번 확진자 D씨의 접촉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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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95명이다.
24일 제주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694, 695번) 발생 사실을 통보받았다. 도는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제주 694번 확진자 A씨는 지난 20일 확진된 제주 681번 확진자 B씨의 가족으로, 시설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지난 18일 여행을 목적으로 지인 2명과 함께 서울에서 제주로 왔다.
B씨는 입도 후인 지난 20일 오전 광주광역시 보건소로부터 광주 1074번 확진자와 108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진행했으며, 같은 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B씨의 확진 이후 격리 시설에 입소해 격리를 진행해왔다.
시설 입소 전 시행한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3일부터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서귀포보건소에서 방문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도 방역당국은 A씨가 접촉자 분류 직후 검사를 받고 격리 조치됨에 따라 동선과 접촉자는 최소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 695번 확진자 C씨는 서울 구로구 1277번 확진자 D씨의 접촉자이다.
도는 확진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제주 입도 후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도 방역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가 확인되는 즉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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