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스푸트니크V·시노백, 허가 신청하면 검증할 준비 돼 있어"

함정선 2021. 4. 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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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와 중국의 시노백 백신 등에 대해 만약 허가 신청이 들어온다면 안전성과 효율성에 대해 검증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러시아 백신 같은 경우에는 60개국에서 지금 승인이 됐으나 세계보건기구(WHO)라든지 유럽의약품청(EMA)에서는 승인 절차 중"이라며 "백신의 효율성과 안전성에 대해서는 신청이 들어오게 되면 저희 검증할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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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정부가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와 중국의 시노백 백신 등에 대해 만약 허가 신청이 들어온다면 안전성과 효율성에 대해 검증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기일 범정부 백신도입TF 실무지원단장은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한 충분한 물량이 있으나 기존에 확보한 물량 외로도 여러 백신에 대해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며 “따라서 유럽연합(EU)와 국제사회의 인허가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 단장은 “러시아 백신 같은 경우에는 60개국에서 지금 승인이 됐으나 세계보건기구(WHO)라든지 유럽의약품청(EMA)에서는 승인 절차 중”이라며 “백신의 효율성과 안전성에 대해서는 신청이 들어오게 되면 저희 검증할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사진공동취재단]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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