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화이자와 백신 순차 공급 확약..타국 계약에 영향 없을 것"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권덕철 범정부 백신도입TF 팀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최근 유럽연합(EU) 등이 화이자 백신 18억 회분을 확보하는 등 공격적으로 나서는 것에 대해 우리의 공급 일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장관은 24일 백신 도입 긴급 브리핑에서 “화이자 본사와 회의에서 백신을 순차적으로 공급받는 것에 대해 확약을 받았다”며 “현재도 화이자 백신은 주기적으로 일정하게 들어오고 있으며 타국의 계약 현황이 우리 공급에 영향을 미칠 일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함정선 (mint@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