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김기동, "크베시치-타쉬에게 조바심내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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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안방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비겼다.
이날 김기동 감독은 타쉬를 최전방에 두고 송민규, 크베시치, 임상협을 2선에 배치했다.
김기동 감독은 "타쉬(1골 1도움)와 크베시치(8경기)는 계속 만들어가고 있다. 동료들과 경기를 하면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긍정적으로 본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다녀와서는 분명 잘 녹아들 것이라 생각한다. 조바심을 내지 않고 기다리겠다"며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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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포항] 이현민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안방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비겼다.
포항은 24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서 제주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3연승 행진을 멈추며 승점 18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김기동 감독은 “오늘은 지난 제주와 시즌 첫 대결(3월 9일 제주 원정 0-1 패배) 때보다 경기력이 나았다. 해법을 찾았다. 양 팀 모두 기회를 못 살려 비겼다. 선수들이 홈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한 부분을 칭찬해주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기동 감독은 타쉬를 최전방에 두고 송민규, 크베시치, 임상협을 2선에 배치했다. 경기를 주도해갔지만 상대 밀집 수비를 뚫기 역부족이었다. 전반에 유효 슈팅을 한 차례로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 들어 크베시치와 타쉬를 빼고 고영준, 이호재로 변화를 줬다. 그러나 경기는 안 풀렸다. 후반 34분 교체로 들어간 이호재 대신 신진호를 투입하는 강수를 뒀다.
김기동 감독은 “타쉬(1골 1도움)와 크베시치(8경기)는 계속 만들어가고 있다. 동료들과 경기를 하면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긍정적으로 본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다녀와서는 분명 잘 녹아들 것이라 생각한다. 조바심을 내지 않고 기다리겠다”며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이호재를 재교체한 것에 관해서는 “타쉬를 대신해 타깃형으로 기용했다. 움직임에 문제가 있었다. 많이 고민했다. 교체 아웃시켰을 때 마음이 상하지 않을까 걱정했다. 팀이 먼저라 생각해 결단을 내렸다. 미팅을 통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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