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이정협 리그 첫 골 신고' 경남, 부천 꺾고 탈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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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경남FC가 부천FC를 꺾고 탈꼴찌에 성공했다.
경남은 2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부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8라운드에서 이정협의 결승골과 에르난데스의 멀티골을 앞세워 3-0 완승을 거뒀다.
지난 14일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 경남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했던 이정협은 리그에서도 8경기 만에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다.
이정협은 0-0으로 팽팽한 후반 3분 백성동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왼발로 때려 부천의 골네트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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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경남FC가 부천FC를 꺾고 탈꼴찌에 성공했다.
경남은 2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부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8라운드에서 이정협의 결승골과 에르난데스의 멀티골을 앞세워 3-0 완승을 거뒀다.
3연패에서 탈출한 경남(2승1무5패 승점 7)은 부천(승점 5)을 최하위로 끌어내리며 탈꼴찌를 이뤘다. 승리는 5경기 만이다.
지난 14일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 경남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했던 이정협은 리그에서도 8경기 만에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다. 결승골로 이어져 의미가 컸다.
이정협은 0-0으로 팽팽한 후반 3분 백성동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왼발로 때려 부천의 골네트를 갈랐다.
경남은 후반 30분, 추가시간에 에르난데스가 연이어 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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