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맥에게 일격 당한 키움 최원태, QS에도 시즌 첫승 불발 [MK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 히어로즈 우완 최원태(24)가 호투에도 불구하고 시즌 마수걸이 승리 사냥에 실패했다.
최원태는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 선발등판해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최원태는 5회초 2사 1, 3루의 고비를 넘기면서 시즌 첫승을 향해 순항하는 듯 보였다.
선두타자 김강민(39), 추신수(39)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무사 1, 2루의 위기에 몰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김지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우완 최원태(24)가 호투에도 불구하고 시즌 마수걸이 승리 사냥에 실패했다.
최원태는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 선발등판해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4회까지는 완벽했다. 1회를 삼자범퇴로 기분 좋게 시작한 뒤 SSG 타선을 1피안타 1볼넷으로 묶어내며 별다른 위기 없이 호투를 이어갔다.
하지만 최원태는 6회초 급격히 흔들렸다. 선두타자 김강민(39), 추신수(39)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무사 1, 2루의 위기에 몰렸다.
최정(33)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고 한숨을 돌렸지만 곧바로 제이미 로맥(36)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스코어는 3-3 동점이 됐다.
최원태는 이후 팀이 3-3으로 맞선 7회초 수비 시작과 함께 김태훈(29)과 교체되며 이날 등판을 마쳤다.
최고구속 148km를 기록한 투심 패스트볼을 비롯해,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93개의 공을 던졌다.
올 시즌 두 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제 몫을 해냈지만 6회초 통한의 3점 홈런 한 방으로 첫승이 물거품이 됐다.
7회초 SSG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양 팀이 3-3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gsoo@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또맘, 밀착 원피스 입고 뒤태 자랑…치명적인 S라인 [똑똑SNS] - MK스포츠
- 김연경 “부케 받으면 결혼? 난 (상대) 없다” - MK스포츠
- 기성용 “농지매입 몰랐다…처벌 달게 받겠다” (공식입장 전문) - MK스포츠
- 맹승지, 필라테스로 다져진 탄탄+볼륨 몸매 [똑똑SNS] - MK스포츠
- DJ소다, 볼륨 몸매 돋보이는 ‘섹시+화려’ 생일파티룩 [똑똑SNS] - MK스포츠
- 한소희, 숨겨진 ‘1년의 진실’…알려진 ‘94년생’ 아닌 ‘93년생’과 어머니의 수배 아픔 - MK스
- 일본축구 슈퍼스타 아들 “손흥민 좋아…엄마 한류팬” [인터뷰] - MK스포츠
- “쿠바전부터 선발로 나갈 것”…KIA V12 견인한 김도영, 류중일호 화력 책임질까 - MK스포츠
- ‘35점→34점→37점’ 빅토리아 화력 폭발, 부키리치-메가 쌍포 제압…‘이소영 IBK 데뷔’ IBK 2연
- ‘사생활 논란’ 트리플스타, 해명 대신 SNS 댓글 패쇄...입닫고 ‘소통거부’ [MK★이슈] - MK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