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로맥, 키움 최원태 상대 동점 3점포 폭발..시즌 4호 [MK현장]

김지수 2021. 4. 24.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36)이 5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로맥은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키움 선발 최원태(24)를 상대로 3점 홈런을 때려내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원 볼 투 스트라이크에서 최원태의 4구째 123km짜리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의 타구를 만들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김지수 기자

SSG 랜더스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36)이 5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로맥은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 타격감은 좋지 않았다. 로맥은 2회초 첫 타석과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범타에 그쳤다.

SSG 랜더스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회초 동점 3점 홈런을 기록한 뒤 거수경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 고척)=김재현 기자
하지만 SSG가 0-3으로 끌려가던 6회초 1사 1·2루의 찬스에서 해결사 본능을 발휘했다. 키움 선발 최원태(24)를 상대로 3점 홈런을 때려내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원 볼 투 스트라이크에서 최원태의 4구째 123km짜리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의 타구를 만들어냈다.

6회말 키움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양 팀이 3-3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gsoo@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