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신출내기 감독 대행의 당찬 '도발'.."토트넘은 케인의 '원맨팀'이 아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의 전격 경질로 졸지에 토트넘 감독 대행이 된 라이언 메이슨이 패기 넘치는 말로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슨 감독 대행이 26일 열리는 맨시티와의 카라바오컵 결승전에 해리 케인이 산발로 나서든 그렇지 않든 토트넘은 맨시티를 괴롭힐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의 전격 경질로 졸지에 토트넘 감독 대행이 된 라이언 메이슨이 패기 넘치는 말로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슨 감독 대행이 26일 열리는 맨시티와의 카라바오컵 결승전에 해리 케인이 산발로 나서든 그렇지 않든 토트넘은 맨시티를 괴롭힐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메이슨은 “(라이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노) (과거) 호나우두의 레알 마드리드를 생각하면, 큰 경기에서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내는 선수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정상이다”라고 말하고 “하지만 우리는 축구 경기장에 있는 모든 사람이 함께 모여서 서로를 위해 싸우고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경쟁해야 하는 팀이다”고 강조했다.
과르디올라가 한때 “토트넘은 ‘해리 케인 팀’이라고 말한 데 대해 공개적으로 반박한 것이다.
케인은 24일 팀 동료들과 훈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26일 맨시티전에 선발로 나설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모리뉴의 전격 경질로 29세의 어린 나이에 사령탑에 오른 메이슨은 자신의 EPL 감독 데뷔전인 사우스햄턴과의 경기를 앞두고 3일간 잠을 설쳤다고 고백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