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호투의 외신도 찬사 "돌고 돌아 마침내 이정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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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첫 선발승을 거둔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게 외신도 찬사를 보냈다.
김광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 선발 등판해 5.2이닝 동안 1홈런 포함 5안타를 내주고 8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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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올시즌 첫 선발승을 거둔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게 외신도 찬사를 보냈다.
김광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 선발 등판해 5.2이닝 동안 1홈런 포함 5안타를 내주고 8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첫 승을 거뒀다. 이날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개인 신기록도 세웠다.
경기 후 MLB닷컴은 “김광현은 돌고 돌아 마침내 이정표를 세웠다”며 “김광현의 호투 속에 세인트루이스는 5-4로 승리했다”고 그의 투구를 칭찬했다.
지역지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김광현은 2020시즌을 앞두고 오늘 같은 밤을 기다려왔을 것이다. 김광현은 마운드에서 개인 탈삼진 신기록, 타석에서 통산 첫 안타를 기록하며 더그아웃과 팬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며 “올시즌을 앞두고는 허리 통증으로 인해 다소 늦은 출발을 했지만, 기대한 대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이크 실트 감독도 “김광현은 지난해 세상이 요동치는 가운데 외국에 홀로 남겨진 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며 “우리 선수단은 김광현을 보면서 긍정적인 자세를 배우게 됐다. 그는 정말 강하고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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