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오피스텔 공사장서 불..1명 사망 · 18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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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전 11시 20분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1명이 건물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 내에는 60여 명이 작업 중이었으며, 이 중 16명은 소방헬기 등에 의해 구조됐고, 나머지 인원은 자력 대피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화재 당시에는 골조 공사가 끝나 건물 외벽과 내부 공사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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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전 11시 20분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1명이 건물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추락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또 18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 파악 결과 불은 19층짜리 건물 5층에서 발생한 걸로 추정됩니다.
화재 당시 건물 내에는 60여 명이 작업 중이었으며, 이 중 16명은 소방헬기 등에 의해 구조됐고, 나머지 인원은 자력 대피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화재 당시에는 골조 공사가 끝나 건물 외벽과 내부 공사 중이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35분 진화를 마치고 건물 각 층을 돌며 인명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독자 제공, 연합뉴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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