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멜라 결승전 선발 시켜야" 토트넘 담당기자 주장

김건일 기자 2021. 4. 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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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된 주제 무리뉴 감독 대신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라이언 메이슨 임시 감독은 사우샘프턴과 경기에서 손흥민과 가레스 베일, 루카스 모우라를 선발 출전시켰다.

메이슨 감독의 다음 경기는 오는 26일(한국시간) 웸블리에서 열리는 맨체스터시티와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결승전.

후보로 밀려나 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시티 등 강팀과 경기에선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무리뉴 감독의 방식 대로 큰 경기에 라멜라를 선택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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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경질된 주제 무리뉴 감독 대신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라이언 메이슨 임시 감독은 사우샘프턴과 경기에서 손흥민과 가레스 베일, 루카스 모우라를 선발 출전시켰다.

메이슨 감독의 다음 경기는 오는 26일(한국시간) 웸블리에서 열리는 맨체스터시티와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결승전. 이 경기에선 '천군만마' 해리 케인이 부상에서 돌아온다.

맨체스터시티전 라인업은 케인을 중심으로 바뀔 것이 확실시된다. 영국 풋볼런던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담당하는 알리스데어 골드 기자과 롭 게스트 기자는 23일(한국시간) 케인을 포함한 라인업을 예상했다.

두 기자는 11명 중 10명을 똑같이 뽑았다. 케인과 손흥민, 그리고 가레스 베일로 공격진을 구성했고, 미드필더엔 해리 윙크스를 배치했다. 조 로든이 스완지에서 리그 컵 출전으로 빠진 자리엔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들어갔고, 골문은 부동의 주전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단 한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가 다르다. 골드 기자는 탕귀 은돔벨레를 뽑은 반면, 게스트 기자는 라멜라를 선택했다.

"라멜라는 '10번'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회 창출이 가능한 선수"라고 게스트 기자는 설명했다.

최근 라멜라는 '패스를 안 한다'는 이유로 토트넘 팬들에게 비판받고 있다. 지난 5일 뉴캐슬과 경기가 끝나고는 SNS에서 팬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라멜라의 활동량과 드리블 능력을 주목했다. 후보로 밀려나 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시티 등 강팀과 경기에선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무리뉴 감독의 방식 대로 큰 경기에 라멜라를 선택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반면 골드 기자는 라멜라를 빼고 은돔벨레를 선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택했다.

#알리스데어 골드 기자 예상 라인업

-위고 요리스; 세르주 오리에,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세르히오 레길론; 해리 윙크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탕귀 은돔벨레; 가레스 베일, 해리 케인, 손흥민

#롭 게스트 기자 예상 라인업

-위고 요리스; 세르주 오리에,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세르히오 레길론; 해리 윙크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에릭 라멜라; 가레스 베일, 해리 케인, 손흥민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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