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도전 SSG, 김강민 1번타자 카드로 키움 최원태 공략 나선다 [현장스케치]

김지수 2021. 4. 24.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가 3연승과 함께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 확보에 도전한다.

김원형(48) SSG 감독은 이날 키움 선발 우완 최원태(24) 공략을 위해 김강민(39) 1번타자 카드를 빼들었다.

김 감독은 김강민이 최원태에게 통산 타율 0.333 24타수 8안타로 강했던 점을 고려해 김강민에게 톱타자 자리를 맡겼다.

김 감독은 "김강민 1번타자 기용은 타격 파트에서 이야기도 나왔고 데이터상으로 최원태에게 강했던 부분까지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김지수 기자

SSG 랜더스가 3연승과 함께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 확보에 도전한다.

SSG는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1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2차전을 치른다. 전날 8-5 역전승을 거둔 가운데 기세를 몰아 또 한 번 승리를 노린다.

김원형(48) SSG 감독은 이날 키움 선발 우완 최원태(24) 공략을 위해 김강민(39) 1번타자 카드를 빼들었다.

SSG 랜더스 외야수 김강민이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한다. 사진=MK스포츠 DB
SSG는 김강민(CF)-추신수(RF)-최정(3B)-로맥(1B)-최주환(2B)-한유섬(LF)-오준혁(DH)-이재원(C)-김성현(SS)으로 이어지는 타순을 들고 나왔다.

눈에 띄는 건 김강민의 1번 배치다. 김 감독은 김강민이 최원태에게 통산 타율 0.333 24타수 8안타로 강했던 점을 고려해 김강민에게 톱타자 자리를 맡겼다.

김 감독은 “김강민 1번타자 기용은 타격 파트에서 이야기도 나왔고 데이터상으로 최원태에게 강했던 부분까지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SG는 선발투수로 윌머 폰트(30)가 마운드에 오른다. 폰트는 올 시즌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5.25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18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5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gsoo@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