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초저온 아닌 '2주 일반 냉동고 보관' 가능

김도식 기자 2021. 4. 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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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가 초저온이 아닌 일반 냉동고 수준에서 2주간 보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코미나타주'의 보관 및 유통조건에 "개봉하지 않은 바이알(병)은 영하 25도에서 영하 15도 사이 최대 2주 동안 보관 및 운반할 수 있다"는 내용이 추가됐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는 지난 2월 26일 화이자 백신을 '영하 25에서 영하 15도 사이'에서 2주까지 보관·배송하는 것을 허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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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가 초저온이 아닌 일반 냉동고 수준에서 2주간 보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코미나타주'의 보관 및 유통조건에 "개봉하지 않은 바이알(병)은 영하 25도에서 영하 15도 사이 최대 2주 동안 보관 및 운반할 수 있다"는 내용이 추가됐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90도∼영하 60도 사이에서 6개월간 보관하도록 허가받았는데 바뀐 겁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화이자 백신을 병원과 의원에 있는 일반 의약품용 냉동고에 보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는 지난 2월 26일 화이자 백신을 '영하 25에서 영하 15도 사이'에서 2주까지 보관·배송하는 것을 허용했습니다.

식약처는 FDA의 이 결정이 내려질 당시 국내에서는 화이자 백신에 대한 품목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었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의 허가사항 변경 신청과 자료 보완 등 절차를 거쳐 지난 16일부터 국내 유통조건을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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