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이제훈, 갑질 회장 원픽 되려 돌+아이 행보[오늘TV]

이민지 2021. 4. 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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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이 비범한 돌+아이력을 뽐낸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극본 오상호/연출 박준우) 측은 4월 24일 이제훈(김도기 역)의 '유데이터 전략기획부 입성 작전 개시'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가 '유데이터 갑질 폭행' 피해자 대신 복수 대행을 신청해 관심을 끌었다.

과연 이제훈은 사건의 발단이자 유데이터 악의 심장인 전략기획부에 입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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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제훈이 비범한 돌+아이력을 뽐낸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극본 오상호/연출 박준우) 측은 4월 24일 이제훈(김도기 역)의 ‘유데이터 전략기획부 입성 작전 개시’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가 ‘유데이터 갑질 폭행’ 피해자 대신 복수 대행을 신청해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국내 1위 웹하드업체답게 모든 회사 기밀은 내부에 있었고, 이를 위해 김도기는 유데이터에 위장 취업하게 됐다. 그러던 중 김도기가 첫 출근과 동시에 회사 로비에서 유데이터의 뒷조사를 하던 검사 강하나(이솜 분)와 뜻하지 않게 맞대면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제훈은 비범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 이제훈은 손가락 더블 하트 폭격을 날리며 애교 필살기를 선보이고 있는데, 그의 잔망 가득한 눈빛과 표정에서 유데이터 윗선들의 눈에 들고 싶어하는 각오가 엿보인다. 또한 이제훈은 업무 시간 도중 자리에서 일어나 주체할 수 없는 흥을 뿜어내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진 스틸에는 이제훈이 백현진(박양진 역)과 1대 1로 마주해 긴장감을 드리운다. 흡족한 듯 이제훈의 얼굴을 쓰다듬고 있는 백현진과, 긴장된 얼굴로 백현진을 응시하는 이제훈의 모습은 유데이터 복수 대행과 관련해 더 뜨겁게 휘몰아칠 본격적인 라운드의 시작을 알린다. 과연 이제훈은 사건의 발단이자 유데이터 악의 심장인 전략기획부에 입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아가 유데이터 갑질 폭행 사건의 판을 뒤엎고 이들을 참교육시킬 택시히어로의 작전은 무엇일지, 예측할 수 없는 전쟁의 결말이 궁금증을 더한다.

SBS ‘모범택시’ 제작진은 “6회에서는 유데이터의 꽃이자 노른자로 불리는 전략기획실에 얽힌 에피소드가 펼쳐진다”며 “이 과정에서 이제훈이 백현진의 원픽이 되기 위해 그를 쏙 빼 닮은 인격파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니 절대 놓치지 말아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24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S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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