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호날두-바란 포함'..맨유, 2021-22시즌 선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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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린가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파엘 바란이 포함 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발 명단은 어떨까.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3일(한국시간) 2021-22시즌 맨유의 선발 라인업을 예측해 공개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호날두가 맨유 복귀를 고려하고 있고, 연봉을 270억 원까지 낮출 의향도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레알 소속의 바란도 줄곧 맨유와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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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제시 린가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파엘 바란이 포함 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발 명단은 어떨까.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3일(한국시간) 2021-22시즌 맨유의 선발 라인업을 예측해 공개했다. 스쿼드의 총 몸값은 5억 2,500만 유로(약 7,070억 원)로 평가됐다.
웨스트햄 임대를 떠난 린가드가 다시 한 자리를 차지했다. 린가드는 올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탈출구를 모색했다. 웨스트햄에서 귀신같이 부활했고 리그 10경기에 나서 9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웨스트햄의 상위권 경쟁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더불어 '전설' 호날두도 포함됐다. 호날두는 과거 맨유에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뛴 바 있다. 통산 292경기 118골 69도움을 기록하며 9,400만 유로(약 1,260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다. 최근 맨유 복귀와 관련해 시끄럽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호날두가 맨유 복귀를 고려하고 있고, 연봉을 270억 원까지 낮출 의향도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더불어 수비의 마지막 퍼즐 바란이 선정됐다. 레알 소속의 바란도 줄곧 맨유와 연결됐다. 레알과 바란의 계약은 2022년 여름에 종료된다. 스페인 '아스'는 "바란은 아직 레알과 1년의 시간이 남아있긴 하지만 계약 연장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바란은 다른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 싶어 한다. 그의 잠재적인 목적지는 EPL 무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세 명의 선수가 포함 된 선발 명단은 다음과 같다. 4-2-3-1 포메이션을 구축한 가운데 최전방은 호날두가 이름을 올렸다. 2선은 린가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쉬포드가 구성했다. 중원은 스콧 맥토미니, 폴 포그바가 배치됐으며 4백은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바란, 아론 완 비사카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딘 헨더슨이 꼈다.
'트랜스퍼마크트'는 "이 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을 것이야"라고 문구를 작성했다. 팬들의 반응도 좋았다. 팬들은 "진짜 좋은데", "여기에 데클란 라이스, 제이든 산초도 오면 좋겠다", "린가드는 1억 5,000만 유로(약 2,020억 원)의 가치가 있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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