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첫 승 눈 앞. 최다 탈삼진 5,2이닝 1피홈런 8탈삼진 1실점5피안타무실점

이신재 2021. 4. 24.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광현이 5이닝 무실점 완벽 투로 시즌 첫 승을 눈앞에 두었다.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이 24일 신시내티와의 홈 선발전에서 5회 2사까지 5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퀄리티 스타트를 하며 승리 요건을 충족시켰다.

김광현은 6회 솔로 홈런을 맞았으나 5회까지 무실점으로 완벽 투를 선 보였다.

김광현의 시즌 첫 쾌투 속에 세이트루이스는 2회 포수 몰리나가 균형을 깨는솔로홈런을 날린 후 3회 4점을 더해 5-0으로 달아나 승리를 기반을 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광현이 5이닝 무실점 완벽 투로 시즌 첫 승을 눈앞에 두었다.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이 24일 신시내티와의 홈 선발전에서 5회 2사까지 5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퀄리티 스타트를 하며 승리 요건을 충족시켰다. 김광현은 6회 솔로 홈런을 맞았으나 5회까지 무실점으로 완벽 투를 선 보였다.

8K는 김광현의 최다 탈삼진 기록이다.

김광현의 시즌 첫 쾌투 속에 세이트루이스는 2회 포수 몰리나가 균형을 깨는솔로홈런을 날린 후 3회 4점을 더해 5-0으로 달아나 승리를 기반을 다졌다.

김광현은 1회 이미 148km의공을 던지는 등 컨디션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김광현은 1회 선두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보토 등 3, 4번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솎아냈다.

2회 역시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김광현은 3회 타자로서 다득점의 기틀이 된 내야안타를 쳤다. 김광현은 번트 파울, 헛스윙 등으로 투 스트라익에몰렸지만 신시내티 선발 그레이의 4구를 쳐 3루쪽 안타를 기록했다.

아주 느린 타구로 내야 안타로 기록되었지만 김광현은 전력 질주, 여유 있게 1루에 안착,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광현은 후속 타 때 2루에서 아웃 되었으나 그의 첫 진루에 이어 몰리나, 골드스미스의 적시타가 터져 세인트루이스는 3회 4득점, 승리를 굳혀가는 모양새를 보였다.

김광현은 83마일 슬라이드로 삼진을 잡는 등 직구와 변화구가 마음 먹은 대로 들어갔다. 슬라이드가 특히 대단한 위력을 발휘했다. 김의 2회까지 평균 구속은 90.2마일. 3회 강판 당한 첫 등판 때의 88.5마일을 훌쩍 뛰어 넘었다.

김광현은 4회에도 보토 등을 상대로 연속 삼진을 기록하는 등 3~4 회 3연속 삼진을 잡았다. 보토는연속 삼진을 먹었다.

김광현은 6회 카스테야노스에게 솔로홈런을 맞은 후 교체되었다. 교체될 때까지 세인트루이스는 5-1의 리더를 잡았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