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감독, '친정팀' 보르도 응원 "행정적 강등까지 가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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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48) 감독이 친정팀 지롱댕 드 보르도를 응원했다.
지단 감독은 AS 칸에서 데뷔해 1992년에 보르도로 이적했다.
23일 레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단 감독은 "힘든 시간입니다. 하지만 보르도가 (재정난으로 인한) 행정적 강등까지는 가지 않기 바랍니다. 저는 보르도에서 선수로 뛰며 좋은 기억들을 만든 팀입니다. 상황이 바뀌길 바라며 항상 마음 속에 있는 클럽에 모든 응원을 전하겠습니다. 언제나 보르도를 응원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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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지네딘 지단(48) 감독이 친정팀 지롱댕 드 보르도를 응원했다.
국내 팬들에게 황의조가 뛰며 널리 알려진 보르도가 현재 최대 위기를 맞았다. 보르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재정난에 구단주도 투자를 포기하면서 최악의 상황이다. 24일 현재 보르도는 구단이 법정 관리에 들어갔음을 알린 상태다.
보르도는 많은 스타들을 배출한 프랑스 리그 앙 대표 클럽 중 하나다. 보르도가 배출한 스타 중에는 지단 감독도 있다. 지단 감독은 AS 칸에서 데뷔해 1992년에 보르도로 이적했다. 다시 1996년 유벤투스 FC로 이적하기 전까지 4년간 보르도서 헌신한 바 있다.
23일 레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단 감독은 "힘든 시간입니다. 하지만 보르도가 (재정난으로 인한) 행정적 강등까지는 가지 않기 바랍니다. 저는 보르도에서 선수로 뛰며 좋은 기억들을 만든 팀입니다. 상황이 바뀌길 바라며 항상 마음 속에 있는 클럽에 모든 응원을 전하겠습니다. 언제나 보르도를 응원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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