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성덕 김혜윤, 박태환과 제주 바다 입수[오늘TV]

이민지 2021. 4. 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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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이 바다에 입수한다.

4월 24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봄'에서는 '과즙美 자매' 김혜윤과 '이달의 소녀' 츄가 봄 바다에 도전장을 내민다.

김혜윤과 츄는 지난주 방송에서 각각 참게사냥의 에이스, '정글 엔돌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혜윤은 박태환과 바다 수중탐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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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혜윤이 바다에 입수한다.

4월 24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봄’에서는 ‘과즙美 자매’ 김혜윤과 ‘이달의 소녀’ 츄가 봄 바다에 도전장을 내민다. 김혜윤과 츄는 지난주 방송에서 각각 참게사냥의 에이스, ‘정글 엔돌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혜윤은 박태환과 바다 수중탐사에 나선다. 사전 인터뷰를 통해 “물을 너무 좋아한다. 취미와 특기가 모두 수영이라 웬만한 영법 정도는 다 할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인 김혜윤은 “박태환 선수의 대회 영상을 다 찾아봤다”며 박태환의 오랜 팬임을 밝혔다. 인생 첫 수중 탐사를 박태환과 함께 하게 된 김혜윤이 제대로 된 수영 실력을 발휘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츄는 생애 첫 바다낚시에 나선다. 족장 김병만과 함께 제주 전통 방식의 ‘고망 낚시’에 도전했는데, 제주도 방언으로 ‘구멍’이라는 뜻의 ‘고망 낚시’는 대나무에 낚싯줄을 매달아 바위 틈 물고기를 잡는 제주도 전통 어로법이다. 낚시대를 바위 틈에 넣자마자 입질을 느낀 츄는 생애 첫 낚시를 가볍게 성공하며 ‘낚시 신동’으로 등극했다. 또한 츄와 병만족장이 보여 주는 다정한 ‘부녀 케미’도 기대할만한 볼거리다. 특히, 서로의 성격을 영화 ‘겨울왕국’ 캐릭터에 비유하던 중 츄가 ‘겨울왕국’의 OST를 불러 김병만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톡톡 튀는 두 자매의 활약상은 2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봄’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S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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