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나달, 자국 대회서 나란히 4강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1위·세르비아)와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3위·스페인)이 나란히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4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24일(한국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ATP 투어 세르비아오픈(총상금 65만 유로) 단식 준준결승에서 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세계랭킹 47위·세르비아)를 2-0(6-1 6-3)으로 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1위·세르비아)와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3위·스페인)이 나란히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4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24일(한국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ATP 투어 세르비아오픈(총상금 65만 유로) 단식 준준결승에서 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세계랭킹 47위·세르비아)를 2-0(6-1 6-3)으로 이겼다.
앞서 16강에서 권순우(세계랭킹 58위·대한민국)를 2-0(6-1 6-3)으로 제압한 조코비치는 4강에서 아슬란 카라체프(세계랭킹 28위·러시아)와 격돌한다.
한편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ATP 투어 바르셀로나오픈(총상금 156만5480유로)에서는 나달이 캐머런 노리(세계랭킹 58위·영국)를 2-0(6-1 6-4)으로 꺾었다.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에 패권 탈환에 도전하는 나달은 4강에서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세계랭킹 13위·스페인)와 맞붙는다.
조코비치와 나달은 나란히 조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순항을 이어가며 우승을 목전에 뒀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