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4회 안타 2개 내줬지만 무실점(4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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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이 4회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은 4월 2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김광현은 4회 선두타자 에우제니오 수아레즈를 6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김광현은 4회까지 58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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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광현이 4회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은 4월 2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김광현은 이날 야디어 몰리나와 배터리 호흡을 맞춰 시즌 2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김광현은 3회까지 무실점투를 펼쳤다.
김광현은 4회 선두타자 에우제니오 수아레즈를 6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3볼로 승부를 시작했지만 하이패스트볼 2개로 풀카운트를 만들었고 시속 82.6마일 슬라이더를 낮은 코스로 던져 헛스윙을 이끌어냈다.
김광현은 조이 보토를 5구만에 삼진처리했다. 볼카운트 2-2에서 시속 83.3마일 슬라이더를 낮은 코스로 던져 헛스윙을 이끌어냈다.
김광현은 알렉스 블랜디노에게 3구 승부 끝에 안타를 허용했다. 시속 81.8마일 체인지업이 가운데로 들어간 것을 블랜디노가 침착하게 밀어쳤다. 이어 닉 센젤에게 초구 연속안타를 허용해 2사 1,2루 위기를 맞이했다.
김광현은 조나단 인디아를 초구 내야 뜬공으로 막아내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김광현은 4회까지 58구를 던졌다.(자료사진=김광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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