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서 어선 침몰..한국인 선원 등 5명 구조

조윤하 기자 2021. 4. 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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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어선이 침몰해 선원 5명이 구조됐습니다.

오늘(24일) 새벽 1시 20분쯤 경북 포항 남구 구룡포읍 석병2리항 동쪽 1.5km 해상에서 23톤 어선이 침몰했습니다.

침몰 당시 어선에는 한국인 선원 3명과 베트남 선원 2명 등 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해경은 배 뒷부분에 있는 선원 2명과 바다에 빠져 표류하고 있는 3명을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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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어선이 침몰해 선원 5명이 구조됐습니다.

오늘(24일) 새벽 1시 20분쯤 경북 포항 남구 구룡포읍 석병2리항 동쪽 1.5km 해상에서 23톤 어선이 침몰했습니다.

침몰 당시 어선에는 한국인 선원 3명과 베트남 선원 2명 등 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해경은 배 뒷부분에 있는 선원 2명과 바다에 빠져 표류하고 있는 3명을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선원들은 저체온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조업을 마치고 항구로 돌아오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침몰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포항해경 제공, 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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