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홈 첫 경기, 92마일. 1회 연속 탈삼진 등 3이닝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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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의 시즌 첫 홈 경기 출발이 좋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은 24일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1회를 2연속 탐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지난 선발 때 88.5마일을던졌던 김광현의 1회 평균 구속은 90.2마일이었다.
김광현은 1회 선두 타자, 2회1사후 안타를 허용했지만 1회는 신시내티의 3, 4번 중심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처리했고 2회 2루에서 내야 땅볼과 외야 플라이로 후속 타자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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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의 시즌 첫 홈 경기 출발이 좋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은 24일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1회를 2연속 탐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김광현은 148km까지 구속을 올렸고 슬라이드의 변화 폭도 지난 번 선발등판 때 보다 훨씬 좋았다. 지난 선발 때 88.5마일을던졌던 김광현의 1회 평균 구속은 90.2마일이었다. 정상 컨디션으로 향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었다.
김광현은 1회 선두 타자, 2회1사후 안타를 허용했지만 1회는 신시내티의 3, 4번 중심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처리했고 2회 2루에서 내야 땅볼과 외야 플라이로 후속 타자를 막았다.
김광현은 2회까지 30개의 공을 던졌다. 투구 수도 잘 관리했다.
타격 지원이 문제인데 2회 몰리나가 솔로홈런을 날려 세인트루이스가 1-0으로 앞서기 시작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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