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광현 2이닝 2K 무실점, 몰리나 선제 솔로포 1-0 리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초반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김광현은 24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2회까지 2안타 2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이어갔다.
세인트루이스는 0-0이던 2회말 1사후 5번 포수 야디어 몰리나가 좌월 솔로홈런을 때려 선취점을 뽑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초반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김광현은 24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2회까지 2안타 2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이어갔다. 2이닝 동안 30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구속은 최고 91.5마일을 찍었다.
1회초 선두 제시 윙커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한 김광현은 닉 카스테야노스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해 선행주자를 잡은 뒤 유제니오 수아레즈와 조이 보토를 연속 슬라이더를 결정구로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1사후 닉 센젤에게 73마일 커브를 던지다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빗맞은 2루타를 허용했으나, 조나단 인디아를 유격수 땅볼, 타일러 스테펜슨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고 역시 무실점으로 넘겼다.
세인트루이스는 0-0이던 2회말 1사후 5번 포수 야디어 몰리나가 좌월 솔로홈런을 때려 선취점을 뽑았다. 신시내티 선발 소니 그레이의 몸쪽 93마일 싱커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아치를 그렸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장훈 "재산 2조? 건물 가격 합친 게 내 재산..대출 있어 생각만큼 부자 아냐"
- "널 처형할 것" 도넘은 몰카에 여배우 졸도..이라크 방송 논란
- 박수홍 여친 아파트 목격담 "키 크고 머리 길어..볼 때 마다 항상 둘"
- 하리수, 성전환 수술 전 사진공개.."父 유품정리, 생각 많아진다"
- 왕종근, 추모공원 최종도착 오열→"형 어딨는거야..늦게 찾아 미안하다"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