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2루타 허용했지만 잔루 처리 [김광현 등판]

김재호 2021. 4. 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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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2회도 무실점 기록했다.

김광현은 24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2회 1피안타 무실점 기록했다.

1사 2루 위기에서 하위 타선을 상대한 김광현은 조너던 인디아를 유격수 땅볼, 타일러 스티븐슨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으며 이닝을 끝냈다.

2회 투구 수 11개를 기록, 총 투구 수 30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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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루이스)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2회도 무실점 기록했다.

김광현은 24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2회 1피안타 무실점 기록했다.

첫 타자 알렉스 블랜디노 상대로 3-1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다. 5구째 패스트볼을 블랜디노가 노렸고, 제법 멀리 날아갔지만 좌익수가 담장 앞에서 잡았다.

김광현이 2회 무실점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어 닉 센젤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이날 첫 장타 허용. 초구 커브를 낮은 코스에 집어넣었는데 센젤이 이를 노려 좌측으로 날렸다. 타구 자체 코스가 깊어 2루타가 됐다.

1사 2루 위기에서 하위 타선을 상대한 김광현은 조너던 인디아를 유격수 땅볼, 타일러 스티븐슨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으며 이닝을 끝냈다.

2회 투구 수 11개를 기록, 총 투구 수 30개를 기록했다. 또한 3회 상대 선발을 선두타자로 상대하는 이점까지 누리게됐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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