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전기車 부품업체 와이엠텍, 코스닥 상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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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엠텍이 코스닥 상장을 본격화 한다.
전기자동차와 충전기, 에너지 저장장치, 태양광, 풍력 등의 직류 개폐기를 소형화하고 가볍게 만드는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
현재 서울거래소 비상장에서 거래되는 와이엠텍 주식은 주당 3만8000원선으로, 시가 총액은 1800억원 수준에 형성돼 있다.
티그리스인베스트먼트 등 벤처캐피탈(VC)도 상장을 앞두고 구주를 인수 하는 등 지분 확보에 나선 만큼 이번 상장으로 회수 기대감도 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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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와이엠텍이 코스닥 상장을 본격화 한다. 주관사를 KB증권으로 선정한 지 약 3년여만이다.
지난 2019년 정부가 일본의 핵심소재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경쟁력을 갖춘 국내 강소기업을 선정한 바 있는데, 여기에 와이엠텍이 포함되기도 했다.
현재 서울거래소 비상장에서 거래되는 와이엠텍 주식은 주당 3만8000원선으로, 시가 총액은 1800억원 수준에 형성돼 있다. 전기차 관련주로 공모주 시장에서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170억원, 순이익은 38억6600만원이다. 전체 매출의 65% 안팎을 수출을 통해 거둬들이고 있다. 특히 중국 전기버스 급속충전기 시장에서 두자릿수 점유율을 확보한 것이 강점이다.
상장 예정 주식수는 539만3000주다. 공모 예정 주식수는 60만주다. 최대주주는 김홍기 대표이며 보유 지분율은 47%다. 티그리스인베스트먼트 등 벤처캐피탈(VC)도 상장을 앞두고 구주를 인수 하는 등 지분 확보에 나선 만큼 이번 상장으로 회수 기대감도 커지게 됐다.
이광수 (gs8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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