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수 800명대 전망..4차 유행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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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00명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3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집계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737명이다.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가 800명대로 나온 것은 3차 유행 국면이었던 지난 1월 7일이 마지막이다.
23일 확진자 수가 800명을 기록할 경우 이는 석 달래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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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에 따르면 23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집계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737명이다. 24일 0시까지 800명대로 늘어났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가 800명대로 나온 것은 3차 유행 국면이었던 지난 1월 7일이 마지막이다.
경기 평택 해군 2함대 관련해 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부천시 주간보호센터에는 35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북 경산시 노래연습장, 충남 부여군 노인복지센터 등에서도 산발적으로 감염이 있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율은 29%로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작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0일 731명으로 700명대를 돌파하더니 21일 735명, 22일 797명으로 그 숫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23일 확진자 수가 800명을 기록할 경우 이는 석 달래 최고 수준이다. 일각에선 일일 확진자 수가 1000명대에 육박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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