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1회 'KK' 무실점..순조로운 출발(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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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이 1회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은 4월 2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김광현은 1회 선두타자 제시 윈커에게 초구 시속 89.4마일 높은 패스트볼을 던지며 경기를 시작했다.
김광현은 조이 보토를 6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막아내며 1회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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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광현이 1회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은 4월 2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김광현은 이날 야디어 몰리나와 배터리 호흡을 맞춰 시즌 2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김광현은 1회 선두타자 제시 윈커에게 초구 시속 89.4마일 높은 패스트볼을 던지며 경기를 시작했다. 김광현은 4구만에 중전안타를 허용했다.
김광현은 후속타자 닉 카스테야노스에게 4구만에 유격수 땅볼 타구를 이끌어냈다. 몸쪽 시속 91.1마일 패스트볼을 던져 땅볼 타구를 이끌어냈다. 선행주자를 2루에서 잡아내며 한숨을 돌렸다.
이어 김광현은 에우제니오 수아레즈를 5구만에 헛스윙 삼진처리했다. 볼카운트 2-2에서 시속 86마일 슬라이더를 한가운데 던졌고 수아레즈가 헛스윙했다.
김광현은 조이 보토를 6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막아내며 1회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바깥쪽 낮은 코스로 예리하게 흘러나가는 시속 84.6마일 슬라이더로 보토를 삼진처리했다.
김광현은 1회 19구를 던졌고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시속 91.5마일이었다.(자료사진=김광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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