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최강의 공격 듀오는? 무려 '100골' 터뜨린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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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들어서 유럽 5대 리그 기준 최다 득점을 자랑한 공격 듀오는 누구일까.
독일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리그, 각종 컵대회 기록을 통계로 21세기 들어서 유럽 5대 리그 기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공격 듀오 순위를 선정했다.
최다 득점을 터뜨리며 1위에 오른 공격 듀오는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였다.
당시 레알은 리그에서 121골을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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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21세기 들어서 유럽 5대 리그 기준 최다 득점을 자랑한 공격 듀오는 누구일까.
독일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리그, 각종 컵대회 기록을 통계로 21세기 들어서 유럽 5대 리그 기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공격 듀오 순위를 선정했다.
최다 득점을 터뜨리며 1위에 오른 공격 듀오는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였다. 메시와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는데, 특히 2015-16시즌 정점을 찍었다. 메시가 41골을 터뜨렸고, 수아레스가 59골을 기록하면서 총 100골을 만들어냈다. 이 시즌에 바르셀로나는 두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라리가 정상에 오르고,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총 97골을 터뜨리면서 어마어마한 폭발력을 자랑한 메시와 네이마르가 올랐다. 메시와 네이마르는 2014-15시즌 트레블을 이끈 주역이다. 사실 MSN 트리오 중 한 명인 수아레스도 주역이었으나, 득점 면에서는 메시와 네이마르가 더 앞섰다. 메시가 58골을 뽑아냈고, 네이마르는 39골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가 3위에 선정됐다. 호날두와 벤제마는 갈락티코 2기 멤버로서 오랜 시간 레알의 공격을 책임졌다. 두 선수는 2011-12시즌 좋은 호흡 속에 총 92골을 만들어냈다. 호날두가 60골, 벤제마가 32골을 기록했다. 당시 레알은 리그에서 121골을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편, 순위에는 손흥민의 이름도 찾아볼 수 있었다. 비록 상위권은 아니었으나 해리 케인과 함께 4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7-18시즌 둘은 총 59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18골을 넣었고, 케인이 41골을 터뜨렸다.
사진 = Getty Images,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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