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내 자산이 2조? 내 건물들이.."('볼빨간 신선놀음')

2021. 4. 2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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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자산 2조 설을 해명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 스윙스는 서장훈에게 "부동산 많이 하잖아. 그래서 자산 규모가 2조 원이라고 얘기가 나왔는데 그 정도는 아니라고 했잖아"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서장훈은 "자산이 어느 정도냐?"라고 물으며 몹시 곤란해 했다. 이어 "처음에는 그걸로 웃기려고 시작을 했는데 그거를 100명이면 3~4명 믿는 사람들이 있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내 건물들이 대충... 인터넷에 보면 건물 가격이 있다. 그러니까 그걸 합치면 된다. 그리고 거기에 대출도 있고 여러 가지가 껴있어서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내가 돈이 어마어마하게 있거나 그러지 않아"라고 설명했다.

[사진 = MBC '볼빨간 신선놀음'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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