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임영웅·영탁과 술 마시면 많이 하는 얘기는.."('백반기행')

2021. 4. 2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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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미스터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동료 임영웅, 영탁과의 술자리에 대해 입을 열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은 이찬원과 대구를 찾았다.

이날 허영만은 이찬원에게 "술 잘한다고 그랬는데 '미스터트롯' 6인과 가끔 어울리냐?"고 물었다.

이에 이찬원은 "자주 어울린다. 장민호, 김희재는 술을 안 하고 임영웅, 영탁, 내가 술을 한다. 주량도 비슷하고 식성도 비슷하고 성격도 비슷해가지고"라고 답했다.

이어 "진짜 옛날에 고생했던 얘기 되게 많이 한다. 가수로 데뷔를 하면서 힘들었던 것들. 또 무명의 설움들도 많이 얘기하고"라고 털어놨다.

[사진 =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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