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STAR] '선방쇼' 픽포드-'치명적 실수' 레노, 엇갈린 희비

정지훈 기자 2021. 4. 24. 0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버턴과 아스널의 주전 골키퍼 조던 픽포드와 베른트 레노의 희비가 엇갈렸다.

픽포드는 선방쇼를 펼치며 에버턴을 구했고, 레노는 치명적인 실수로 아스널의 희망을 꺾었다.

전반에는 픽포드와 레노 모두 좋은 선방을 펼쳤다.

아스널이 레노의 치명적인 실수로 선제골을 헌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에버턴과 아스널의 주전 골키퍼 조던 픽포드와 베른트 레노의 희비가 엇갈렸다. 픽포드는 선방쇼를 펼치며 에버턴을 구했고, 레노는 치명적인 실수로 아스널의 희망을 꺾었다.

아스널은 24일 오전 4(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에서 에버턴에 0-1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아스널은 승점 46점에 머물며 9위를 유지했고, 에버턴은 승점 52점이 되며 유럽대항전 진출의 희망을 살렸다.

치열한 흐름이 이어졌다. 유럽대항전 진출의 희망을 살리기 위해 승리가 필요했던 두 팀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전반에는 픽포드와 레노 모두 좋은 선방을 펼쳤다.

그러나 희비는 후반에 엇갈렸다. 아스널이 레노의 치명적인 실수로 선제골을 헌납했다. 후반 31분 중원에서 패스를 받은 히샬리송이 드리블로 샤카를 뚫고 침투했고, 이후 크로스를 시도했다. 평범한 크로스였지만 레노가 공을 놓치면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반면, 픽포드는 후반에 선방쇼를 펼쳤다. 후반 추가시간 파티의 패스를 받은 마르티넬리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픽포드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이후에도 픽포드는 안정적인 선방을 펼치며 경기 종료 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