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패장 아르테타, "경기 통제했지만 충분한 기회 만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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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39) 감독이 경기를 총평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 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력 면에서 우리가 더 나은 팀이었다. 우리는 경기를 통제했고 몇 번의 기회들을 얻었다. 인정되지 않았지만, 명백한 페널티킥 상황도 있었다. 이후 우리가 자책골을 내줬고 결국 패배했다"라며 운을 뗐다.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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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미켈 아르테타(39) 감독이 경기를 총평했다.
아스널 FC는 24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이슬링턴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에버튼 FC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력 면에서 우리가 더 나은 팀이었다. 우리는 경기를 통제했고 몇 번의 기회들을 얻었다. 인정되지 않았지만, 명백한 페널티킥 상황도 있었다. 이후 우리가 자책골을 내줬고 결국 패배했다"라며 운을 뗐다.
아르테타 감독은 후반 5분 나온 페널티킥 상황에 대해 성토했다. 아스널은 다니 세바요스가 페널티킥을 얻었다. 하지만 그 전 장면에서 니콜라 페페가 오프사이트 위치에 있었던 것으로 판정되며 페널티킥이 취소됐다.
아르테타 감독은 "분명한 페널티킥이었다. (오심이 나온 것이) 2주 만에 2번째다. 해당 장면(오프사이드 장면)을 20번 봤다. 이해가 안 된다"라고 전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실수는 축구의 일부고 우리는 막판에 경기를 결정지는 자책골을 스스로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잘 조직된 팀을 상대로 충분한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상대 위험 지역에서 명확성이 부족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시 집중해야 한다. 다가오는 유로파리그 4강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다"라고 설명했으며 슈퍼리그 참가와 독단적인 의사 결정으로 벌어진 팬들의 스탠 크랭키 퇴진 시위에 대해서는 "어떤 변명도 하고 싶지 않다. 팬들의 시위를 이해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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