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韓가수 최초 빌보드차트 진입해 데뷔 12년만 얼굴 공개"(가수전)[결정적장면]

최승혜 2021. 4. 24. 0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범수가 데뷔 11년만에 얼굴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범수는 '얼굴없는 가수' 컨셉트 때문에 옆모습으로 인터뷰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2011년 당시 '하루'의 영어 버전으로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며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던 시기였는데 소속사에서 '9시 뉴스'인데 그래도 얼굴은 공개해야 하지 않겠냐고 하더라. 그래서 옆모습 인터뷰로 데뷔 12년만에 얼굴을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최승혜 기자]

김범수가 데뷔 11년만에 얼굴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4월 23일 방송된 JTBC 예능 '유명가수전'에서는 대한민국 남성 톱 보컬리스트 김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범수는 '얼굴없는 가수' 컨셉트 때문에 옆모습으로 인터뷰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2011년 당시 '하루'의 영어 버전으로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며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던 시기였는데 소속사에서 '9시 뉴스'인데 그래도 얼굴은 공개해야 하지 않겠냐고 하더라. 그래서 옆모습 인터뷰로 데뷔 12년만에 얼굴을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이 많이 속상해하셨다”며 “당시에는 '난 TV 화면에 나오면 안 되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으로 활동할 때도 위축됐었다”고 털어놨다. (사진=JTBC '유명가수전'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