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ADHD+ 심장수술 삼남매 둔 부모에 "매일 사랑한다 표현해주길"(금쪽)[결정적장면]

최승혜 2021. 4. 24.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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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가 삼남매를 둔 부모를 위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삼남매 중 둘째는 부모님이 없는 사이 ADHD 진단을 받은 오빠와 심장수술을 한 동생을 다정하게 챙겼다.

삼남매 아이들 모두 가장 바라는 말이 '사랑해'라고 하자 신애라는 "아이들이 가장 바라는 건 맛있는 음식도 좋은 장난감도 아닌 사랑한다는 말이었다. 사랑한다는 말은 얼마든지 더 해줄 수 있는 거 아니냐. 이제부터는 하루에도 여러 번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부부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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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신애라가 삼남매를 둔 부모를 위로했다.

4월 23일 방송된 채널A 육아 솔루션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에서는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셋째 금쪽이와 언어 지연이 있는 첫째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삼남매 중 둘째는 부모님이 없는 사이 ADHD 진단을 받은 오빠와 심장수술을 한 동생을 다정하게 챙겼다. 오은영은 “감정도 풍부하고 마음도 따뜻하고 인내심도 있는데 말에 거침이 없다. 조금만 다듬어주면 큰 장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속마음 인터뷰에서 둘째는 “가족 모두를 사랑한다”며 “오빠랑 다닐 때 가장 재밌다. 오빠는 친구가 없어서 심심하니까 내가 참고 놀아줘야 한다”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첫째 금쪽이는 “나는 4학년이고 블록놀이를 좋아해. 근데 특수반이야. 말도 잘 못하고 느려. 나도 엄마, 아빠를 도와주고 싶지만 그 일이 너무 어려워서 못하겠어”라고 말해 엄마, 아빠를 눈물짓게 했다. 삼남매 아이들 모두 가장 바라는 말이 '사랑해'라고 하자 신애라는 “아이들이 가장 바라는 건 맛있는 음식도 좋은 장난감도 아닌 사랑한다는 말이었다. 사랑한다는 말은 얼마든지 더 해줄 수 있는 거 아니냐. 이제부터는 하루에도 여러 번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부부를 위로했다.(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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