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에버튼 홀게이트, "예쁘지는 않지만 큰 승리다"

이형주 기자 2021. 4. 24.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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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홀게이트(24)가 승리에 기뻐했다.

에버튼 FC는 24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이슬링턴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에버튼은 리그 6경기 만에 승리했고 아스널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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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FC 센터백 메이슨 홀게이트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메이슨 홀게이트(24)가 승리에 기뻐했다. 

에버튼 FC는 24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이슬링턴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에버튼은 리그 6경기 만에 승리했고 아스널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전까지 5경기 무승 부진에 빠져있던 에버튼이었다. 하지만 이날 상대 공격을 홀게이트를 중심으로 완벽히 틀어막았다. 여기에 상대 베른트 레노 골키퍼의 실수로 인한 자책골이 더해지며 승리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홀게이트는 "환상적이다. 사실 지난 몇 주간 우리가 실점하며 경기를 놓치는 경우들이 있었다. 이에 깊게 내려 앉은 뒤 승리를 지켜낸 것은 엄청나게 느껴진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스널 역시 지난 몇 주간의 경기의 상대팀들처럼 맹공을 퍼부었지만, 우리가 잘 막았고 승점 3점을 가져온 것은 크다. 우리는 계속 일관된 모습을 이어나가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운의 득점에 대해서는 "내가 본 놀라운 골 중 하나다. 예쁘지는 않았지만 큰 승리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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