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달집2' 공효진 "구룡포서 '동백꽃' 찍고 연기대상, 동네에 플래카드도 붙어"

박은해 2021. 4. 24.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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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 구룡포와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4월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는 공효진, 오정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효진은 성동일과 김희원에게 "내일은 뭐 할 건데요? 산책로도 있잖아요"라고 물었고, 김희원은 "구룡포 갔다 오자"고 제안했다.

이에 공효진은 "그러면 금의환향이다. 드라마 찍고 대상 받았더니 구룡포 동네에 플래카드들이 '공효진 대상 축' 이렇게 붙었다. '서울대 합격' 이런 느낌이었다"고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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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공효진이 구룡포와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4월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는 공효진, 오정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달대게를 사러 시장을 방문한 식구들은 해각포를 에피타이저로 먹고 본격적으로 박달대게찜을 준비했다. 공효진은 성동일과 김희원에게 "내일은 뭐 할 건데요? 산책로도 있잖아요"라고 물었고, 김희원은 "구룡포 갔다 오자"고 제안했다.

이에 공효진은 "그러면 금의환향이다. 드라마 찍고 대상 받았더니 구룡포 동네에 플래카드들이 '공효진 대상 축' 이렇게 붙었다. '서울대 합격' 이런 느낌이었다"고 반가워했다.

그러자 오정세는 "2주 전에 구룡포 갔다 왔는데 사진 찍어 달라고 하길래 알았다고 했다. 그랬더니 둘이 가서 앉더라. 그냥 찍어드리고 갔다. 저랑 같이 찍어달라고 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2'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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